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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1022
건국대의 바이오와 테크가 세상을 혁신합니다
- 작성자
- 융합과학기술원 행정실
- 조회수
- 64
- 등록일
- 2025.11.06
- 수정일
- 2025.11.06
- 건국대 기술지주회사와 산학협력단, 우수성과 발표와 교류의 장 'KU:nnect Tech 네트워킹 데이' 개최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지난 10월 30일 건국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KU:nnect(쿠넥트) Tech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대학의 우수 연구 성과와 기업 간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U:nnect’는 ‘Konkuk University Connect’의 약어로, 건국대학교의 기술과 기업을 연결해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혁신하고자 하는 그룹을 의미한다. 앞으로 ‘KU:nnect’는 학내 우수 성과 보유 연구자와 산학협력을 희망하는 기업 간 기술 교류를 지원하고, 건국대 내 창업기업 및 자회사들의 기업 활동과 네트워킹 기회를 활발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국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비전 및 향후 운영계획 발표 △기술이전 우수 교원 시상식 △우수기술 발표 및 전시 부스 운영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기술이전 수요 기업, 기술보증기금,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금융투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건국대 기술지주회사는 건국대 중장기 발전계획인 ‘KONKUK WAVE 2031’의 핵심 전략과제 중 하나인 ‘연구 중심 지산학 협력 생태계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수립한 ‘건국 Bio & Tech WAVE’ 비전을 이날 행사에서 발표하고, 대학 기술의 실용화와 가치 창출을 위한 추진 전략과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기술이전 우수 교원 시상식에서는 △송창선 교수(수의학과) △김동은 교수(융합생명공학과) △백현동 교수(식품과학전공) △김학수 교수(컴퓨터공학부)가 기술이전 우수 교원상을, △최영호 교수(전기전자공학부)가 표준특허 기술이전상을, △강학수 교수(첨단바이오공학부)가 글로벌 기술이전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술이전 우수 교원상은 최근 5년간 기술이전 수입료 실적이 우수한 교원을, 표준특허 기술이전상은 표준특허 창출로 기술료 수입에 기여한 교원을, 글로벌 기술이전상은 해외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료를 창출한 교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우수 기술 발표 세션에서는 △김동은 교수(융합생명공학과) △나승열 교수(수의학과) △조쌍구 교수(첨단바이오공학부) △이나경 박사(식품과학전공) △김형주 교수(생물공학과) △배성준 교수(사회환경공학부) △이승애 교수(화공학부) △김학수 교수(컴퓨터공학부) △김은이 교수(컴퓨터공학부) △김성환 교수(응용통계학과) 등 10명의 교원의 우수 기술 기반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오른쪽부터 원종필 건국대 총장, 봉상철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기술사업화실장, 박재민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대표
박재민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건국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건국대 R&D 성과의 상용화 및 실용화를 통해 연구 성과의 가치를 높이고, 실험실 기반 창업 활성화로 신기술 혁신을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고 창업으로 연결해, 지속가능한 지산학 협력 체계를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